델타항공은 2018년 여름에 시애틀 허브에서 성수기 좌석 수를 10% 늘리는 것으로 새해를 힘차게 출발합니다. 이는 목적지를 세 곳 추가하고 기존 노선에서도 운항하는 항공편 수와 항공기 규모를 늘리는 방식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새 목적지는 6월 8일부터 출범하는 워싱턴-덜레스와 캔자스시티 노선 및 6월 18일에 출범하는 인디애나폴리스 노선 등입니다.

델타항공 시애틀 지사의 토니 곤차(Tony Gonchar) 부사장은 "저희는 2012년부터 시애틀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항공사가 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후 지금까지 6년째 성장하겠다는 약속을 확실히 지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애틀과 워싱턴주 주민들은 델타항공의 성장을 강력히 성원해 왔으며, 당사는 2018년에는 더 많은 목적지, 항공편과 제품 개선을 이루어 이에 부응하려 합니다. "

워싱턴-덜레스, 캔자스시티 및 인디애나폴리스 신규 노선 취항

델타항공은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 캔자스시티 국제공항 및 인디애나폴리스 국제공항 각지로 매일 한 번씩 왕복 노선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워싱턴-덜레스 노선은 보잉 737-800 항공기를 이용하며, 캔자스시티 노선은 E-175 항공기를 이용하여 운항할 계획입니다. 인디애나폴리스 노선은 에어버스 A 319 항공기를 이용하여 운항합니다.

델타항공, 기존 노선에 운항 빈도를 늘리고 더 큰 항공기 투입

델타항공은 시애틀 고객들의 많은 수요를 대비하여 2018년 봄/여름 동안 라스베이거스, 뉴욕-JFK, 올랜도 및 메드퍼드행 항공편을 증편하고 여름에만 시즌 한정으로 제공하던 신시내티행 노선을 연중 상시로 확장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델타항공은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성수기 한정으로 뉴올리언스행 주말 노선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항공사에서는 또한 오스틴, 로스앤젤레스, 밀워키, 내슈빌, 피닉스 및 샌디에이고 등을 포함한 여러 기존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기 크기를 현행보다 더 큰 것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델타항공의 시애틀 허브, 꾸준한 성장세로 탄탄한 내실 증명

2018년 초부터 시애틀에서 보여준 델타항공의 성장세는 즉 델타항공이 시애틀(Sea-Tac) 공항에서 내실을 단단히 다졌음을 입증합니다. 항공사는 2018년 7월부터 54개 목적지로 성수기에 174편의 출발편을 운항할 예정으로, 이는 2017년 여름에 비해 11편, 2014년 여름에 비하면 96편의 항공편이 증가한 것입니다. 델타항공의 국내선 좌석 수는 2014년 여름에 비해 112% 늘어난 것으로, 델타항공 국내선 좌석 수의 80%는 시애틀발 주요 노선 항공기로 제공됩니다(2018년 여름 기준).

델타항공의 조인트 벤처 제휴사인 아에로멕시코, 에어프랑스-KLM, 알리탈리아, 버진 애틀랜틱과 웨스트젯 등은 암스테르담, 베이징, 홍콩, 런던-히스로, 파리, 서울-인천, 상하이, 도쿄-나리타 및 캐나다와 멕시코 내 여덟 개 목적지까지 총 16개의 해외 목적지에 시애틀발 노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에어프랑스의 경우 3월부터 시애틀-파리 직항편 운항을 시작하여 델타항공의 기존 서비스를 한층 완벽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항공사는 2017년에도 오스틴, 보스턴, 시카고, 유진, 리후에, 밀워키, 내슈빌, 랄리 및 레드먼드 등 아홉 개 목적지로 서비스를 추가 또는 확장한 전례가 있습니다.  시애틀은 델타항공의 알래스카행 주요 게이트웨이입니다. 앵커리지, 페어뱅크스, 주노, 케치칸과 싯카 등 다섯 개 목적지로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시애틀의 고객에게 프리미엄 상품과 편의시설 제공

 시애틀 에서 출발하는 모든  델타  항공편에는 델타 원 또는 일등석과 델타 컴포트 플러스 좌석이 제공됩니다. 델타 스튜디오를 통해 무료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으며, 장거리 국제선 항공편 전체와 미국 내 인접 도시로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편 대부분에서 Wi-Fi가 제공됩니다. 시애틀-뉴욕 JFK 공항간 몇몇 항공편의 경우 4월 1일부터 앞쪽 캐빈에 완전 수평 좌석이 비치되어 델타 원 좌석을 포함한 보잉 757-200 항공기로 운항할 예정입니다. 델타항공은 2016년 말부터 A청사와 B청사 사이에 위치한 21,000제곱 피트 면적의 델타 스카이 클럽(델타항공  시스템에서 세 번째로 큰 스카이 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애틀 항(Port of Seattle)은 2017년에 국제선 도착 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델타항공은 이곳을 이용하는 최대 항공사가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