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의 지분 투자로 조인트 벤처 제휴사 대한항공과 동맹 강화   

델타항공은 대한항공의 최대 주주인 한진 칼의 지분 4.3%를 매입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대한항공과의 성공적인 조인트 벤처에 대한 델타항공의 약속임과 동시에 고객을 위한 더 많은 혜택, 시장에서의 입지 선점, 제휴를 통한 성장 기회를 의미합니다. 델타항공은 규제 승인 후 해당 지분을 10%까지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델타항공의 CEO 에드 바스티안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양사의 고객들에게 미국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강력한 노선망과 최고의 서비스,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며 세계를 선도하는 환태평양 조인트 벤처를 달성하고자 한다”며 “이는 델타항공 내에서도 빠른 통합이자 성공적인 제휴 중 하나로 손꼽히며,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이번 투자는 양사의 조인트 벤처 제휴를 확대하며 서로의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은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탄탄한 환태평양 조인트 벤처를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미주 290개 이상의 목적지와 아시아 80개 이상의 목적지를 편리하게 연결합니다. 이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양사의 허브 공항 서울-인천(ICN) 공항을 포함합니다. 

2018년 5월을 시작으로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은 아시아와 미국 간의 노선을 포함 1,400편 이상의 공동운항편으로 환태평양 지역에서의 제휴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양사의 팀들은 고객들에게 미국과 아시아 간 최상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히 협조하며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통합하고 상용고객 프로그램 혜택을 강화했습니다. 양사의 고객들은 둘 중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든 더 많은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더 많은 항공편에서 마일리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환태평양 시장에도 손꼽히는 포괄적인 노선망을 통한 화물 수송 분야의 제휴를 시작했습니다.

2012년 이래로 양사의 제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델타항공의 전년 대비 성장률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 초 델타항공은 대한항공과의 운항 제휴를 통해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서울 노선 서비스와 시애틀-오사카 노선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더해 대한항공은 보스턴과 서울을 잇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 벤처는 스카이팀 항공사 동맹 창립 회원사인 양사의 약 20년 동안의 긴밀한 제휴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조인트 벤처와 지분 투자를 비롯해 델타항공은 적극적으로 해외 사업을 강화하며 전 세계 주요 항공사와의 제휴를 통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델타항공과 제휴사와의 동맹을 강화하며 변화가 많은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구축하는 데 일조합니다.

 
델타 프로페셔널 방문 시 다음 브라우저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오래되거나 호환되지 않는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의도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