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새로운 투미 여행편의용품에 뉴욕 명품 향수 브랜드 르 라보 제품 선보여   

New Amenity Kit

 

이번달부터 델타항공(Delta Air Lines)은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핸드메이드 향수’ 브랜드로 잘 알려진 르 라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제공되는 투미 여행편의용품에 르 라보 제품을 추가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델타 스카이클럽 라운지 50여곳에서도 해당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프랑스 남부 소도시 그라스 출신의 장인이 뉴욕에서 설립한 향수 브랜드인 르 라보는 ‘슬로우 퍼퓨머리’라는 콘셉트로 탄탄한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 르 라보 매장은 향수를 제조하는 실험실이라는 테마로 꾸며져 고객 맞춤형 향수를 직접 블렌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업그레이드된 여행편의용품에는 르 라보의 식물 원료 기반 바디-헤어-페이스 콜렉션 중 하나인 바질향 포뮬러 제품이 추가될 예정이다.

에크렘 딤빌로글루 (Ekrem Dimbiloglu) 델타항공 기내 제품 담당 이사는 “델타와 르 라보는 모두 고객 맞춤형 경험을 통해 사람과 장소를 연결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르 라보의 이러한 열정이 고객에게 여정 내내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려는 델타항공과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비즈니스, 액세서리, 여행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 투미(TUMI)와도 견고한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투미 기내 여행편의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달부터 델타항공 기내 편의용품에서 비닐 포장이 사라진다.

항공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델타항공은 1회용 비닐 사용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제품을 리뉴얼할 때마다 지속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투미 여행편의용품에서 비닐 포장을 없애는 것만으로도 1년에 30,951 파운드의 플라스틱 매립을 줄일 수 있다. 이는 델타 CRJ-200 제트기의 중량에 맞먹는 양이다. 이처럼 델타는 모든 비행에서 더욱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모든 좌석의 모든 고객에게 신규 여행편의용품 제공

델타항공은 리뉴얼된 델타 원 비즈니스 클래스 여행편의용품 외에도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델타 컴포트 플러스, 메인 캐빈 등의 장거리 노선용 여행편의용품을 제공해 국제선 및 일부 국내선 승객에게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층 새로워진 외형과 느낌, 신규 구성품, 사려 깊은 디자인을 갖춘 신규 여행편의용품은 고객이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엄선되었다. 특히 메인 캐빈과 델타 컴포트 플러스에서 제공되는 편의용품의 포장은 #SkyMilesLife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선별된 실제 탑승객 스냅샷으로 장식된다.

딤빌로글루 이사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여행편의용품은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델타의 고객 서비스에 걸맞게 구성되었다. 피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노화 방지 스킨케어 제품부터 새로운 손 세정용 물티슈에 이르기까지,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도 고객의 요구를 염두에 두고 세심하게 디자인했다. 이번 리뉴얼에는 고객이 진정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더욱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반영되어 있다. 어떤 클래스의 좌석에 탑승하는 고객이건 다음 비행도 델타항공과 함께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서비스되는 여행편의용품의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델타 프로페셔널 방문 시 다음 브라우저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오래되거나 호환되지 않는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의도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