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은 2006년 이후로 70억 달러 규모의 공항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앞으로 몇 년간은 12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시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델타항공은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에 완전히 펼쳐지는 침대형 수평 좌석을 설치하고, 무료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등, 비행 중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제품, 서비스, 기술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였습니다. 또한, 지상에서의 경험을 개선하고자 하는 약속을 지키는 데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델타항공은 2006년 이후로 공항 파트너와 함께 70억 달러 이상 규모의 공항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앞으로 몇 년간은 12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시설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현재 진행 중인 5개 주요 공항 프로젝트에 대한 업데이트입니다.

뉴욕 라과디아 공항

델타항공은 LGA 허브에서 출발하는 성수기 항공편만 275편을 넘기며 활발하게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뉴욕 라과디아 공항 여객 터미널 C와 D에서 40억 달러 규모의 교체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델타항공이 지난 10년간 뉴욕 공항에 쏟아부은 대대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시작되었으며, 환승 고객을 비롯하여 뉴욕에서 출발하거나 뉴욕에 도착하는 모든 고객에게 더 나은 공항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첫 번째 신규 탑승구는 올해 말에 개장할 예정이며 새로운 중앙 집중형 헤드하우스(체크인 및 수하물 찾는 곳)와 도로 공사가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완공 시 신규 터미널은 다음과 같은 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 4개의 청사에 위치할 37개의 탑승구로 구성될 예정이며, 각 청사는 중앙 체크인 로비, 보안 검색대 및 수하물 찾는 곳으로 연결됩니다.
• 그중 33개 탑승구는 이중 활주로가 설치되어 이륙 전과 착륙 후에 탑승구까지 걸리는 활주 시간과 지연 시간이 단축됩니다.
• 새로운 델타 스카이 클럽에는 스카이 덱이 설치되며, 더욱 큰 규모로 개장합니다. 탑승구 대기 공간은 커지고 좌석이 늘어나며 기존 터미널 C와 D에 비해 30% 더 넓은 영업 공간을 확보합니다.
•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맨해튼까지 연결될 직통 철도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착 및 출발 육상 교통과 인프라의 효율을 높이고 주차장이 추가됩니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델타항공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터미널 2, 3과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터미널 B)을 현대화하여 업그레이드하고 연결하기 위해 18억 6,00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자동 보안 검색대로 한층 강화된 보안 검색 기능, 탑승구 좌석 수 확충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LAX 체크인 공간의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 전용 체크인 서비스 및 새롭게 단장한 델타 스카이 클럽 등 델타항공 고객이 원하는 각종 편의시설도 모두 제공됩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부분은 2021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터미널 2와 터미널 3 사이의 중앙 집중형 로비, 중앙 집중형 보안 검색 구역, 통합된 수하물 찾는 구역, 터미널 2와 3이 내려다보이는 스카이 덱이 설치된 25,000제곱피트 면적의 새로운 델타 스카이 클럽, 터미널 3 청사 등이 있습니다. 터미널 3과 B를 연결하는 안전한 연계 구역과 개보수된 터미널 3 위성을 포함한 나머지 구역은 2023년 말에 완공됩니다.

시애틀-터코마 국제공항

시애틀은 유리한 지형, 탄탄한 경제, 다양한 기업 기반을 갖추었고 국제 무역에 집중한 덕분에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허브가 들어서기에 이상적인 곳이지만 국제적인 시설이 부족해 항공 서비스의 성장이 더뎠습니다. 델타항공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애틀항과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9억 6,800만 달러 규모의 국제 도착 시설(IAF)을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설이 2020년 말에 완공되면 더욱 효율적인 허브 운영에 절실했던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IAF는 국제선이 운항되는 20개 탑승구를 지원하고 추가적인 출입국 수속 능력으로 최대 2,600명까지 승객을 처리할 수 있게 되며(현재 처리 가능 인원 1,200명), 국제선 수하물 찾는 구역의 인프라가 세 배로 확충됩니다.

델타항공은 시애틀-터코마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글로벌 항공사로, 국제적인 목적지로의 장거리 항공편 7편을 포함해 60여 개의 목적지로 성수기 항공편 175편을 운항합니다.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

델타항공은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운영되는 최대 규모의 항공사이며, 100여 개의 도시로 280편 이상의 성수기 항공편을 운항합니다. 델타항공은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과 파트너를 맺고 기존 시설을 첨단 터미널 복합 단지와 애틀랜타 공항 디자인과 유사한 선형 청사로 완전히 교체하기로 함에 따라 환승 연결편이 많은 허브인 이 공항의 운영 효율이 개선될 것입니다. 2014년에 약 40억 달러 규모의 공사가 시작되었고 2026년까지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터미널 건물과 북부 및 남부 청사의 첫 섹션은 2020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델타항공은 애틀랜타 공항의 수십억 달러 규모의 종합 계획의 주요 파트너로서 매일 델타항공에서 1,000편씩 출발하는 세계에서 가장 이동량이 많은 공항의 운영 및 고객 경험 개선에 투자합니다. 2018년 말에 델타항공은 1억 4,000만 달러를 투자해 청사 T, A, B, C의 85개 탑승구 대기실, 인접한 복도, 중앙 지점을 현대화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했습니다. 또한, 공항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내선 터미널 현대화에 착수함으로써 출발편 도로에 캐노피를 씌우고, 건물 외벽을 새롭게 손질하고, 주차장에서 터미널까지 보행자 육교를 설치해 교통 흐름을 개선했습니다. 추가적인 단기 설비 투자 계획으로는 새로운 제빙 단지, 남쪽 순환 활주로, 국내선 보안 검색대 확장, 국내선 로비 인테리어 단장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