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더 많은 공항 및 고객 대상으로 얼굴 인식 탑승 서비스(선택 이용) 확대 도입   

생체 인식 게이트
  •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은 이제 ATL Concourse E, MSP, SLC에서 얼굴 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 MSP 및 SLC에서는 생체 인식 탑승 절차를 이번에 처음으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 2018년에 런칭하여 미국 최초의 curb-to-gate 생체 인식 터미널인 ATL Concourse F에서는 72%의 고객이 일반 탑승보다 얼굴 인식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델타항공은 다음 달 미국 국경세관보호국(CBP),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ATL),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국제공항(MSP) 및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SLC)과의 협력으로 ATL Concourse E, MSP 및 SLC에 얼굴 인식(선택 이용) 탑승 설비를 설치하여 이 기술을 총 49개의 새로운 탑승구 및 국제선 항공편 전체로 확대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는 즉 델타항공 및 델타항공 제휴사를 통해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은 해당 공항에서 얼굴 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탑승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이러한 방식을 선호하지 않는 고객의 경우 델타항공 탑승구 담당직원에게 알린 후 이전과 다름없이 탑승권과 여권을 사용하여 탑승하면 됩니다.

델타항공의 COO 길 웨스트(Gil West)는 “벌써 애틀랜타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전보다 좋은 고객 만족 점수를 얻고 있습니다. 얼굴 인식을 이용한 탑승을 확대 실시하면 더 많은 고객들이 원활하고 시간이 절약되는 절차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당사는 전국적으로 자사 허브 공항에서 얼굴 인식 기술을 도입하여 항공업계에서의 고객 경험을 새롭게 정의할 예정이므로, 이것은 매우 중요한 한 걸음을 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델타항공은 항공업계 최고의 인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첨단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직원들이 시간 여유가 생겨 고객을 더 많이 지원하는 데 투자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ATL Concourse E로 이 기술을 확대 도입하면서 애틀랜타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curb-to-gate 생체 인식 탑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타사에서 실시한 ATL Concourse F 고객 인사이트 리서치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70%의 고객은 ATL Concourse F에서 curb-to-gate 얼굴 인식 탑승 체험을 긍정적으로 느낌
  • 72%의 고객이 일반 탑승에 비해 얼굴 인식 탑승 방식을 선호
  • 93%의 고객이 탑승 시 이러한 기술을 이용할 때 아무런 문제를 겪지 않음

이외에 이 프로세스를 선택하지 않은 고객은 전체의 2% 미만이었으며 CBP의 일치율은 97%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와이드바디 항공기의 경우 이 기술을 이용하면 탑승 시 평균 9분이 절약되며, 기존 탑승 방식과 비교할 때 고객 한명당 2초가 절약됩니다.

CBP 현장 운영 부서의 부국장(Deputy Executive Assistant Commissioner)인 존 왜그너(John Wagner)는 “일일이 눈으로 확인하는 대신, 얼굴 인식 기술은 사진을 한 장 촬영하여 여권 사진과 비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년간에 걸친 테스트와 델타항공과의 제휴관계를 토대로 확대 도입되는 기술은 더 많은 승객에게 더욱 효율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1996년부터 실시되어온 국제선 승객 신원 확인 절차에 대한 연방 정부의 요건에도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델타항공의 생체 인식 기술을 통한 얼굴 인식 옵션의 확대 도입은 CBP와 함께 ATL, DTW 및 JFK에서 몇 년에 걸쳐 얼굴 인식 탑승(선택 이용) 테스트를 실시한 끝에 DTW에 미국 최초의 생체 인식 터미널을 출범한 것의 다음 단계이며, 해당 공항에서는 curb-to-gate 환경도 곧 도입될 예정입니다. 또한 델타항공은 MSP에서 국제선 고객을 대상으로 셀프 서비스 생체 인식 수하물 위탁(bag drop)을 시범 실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델타항공은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국립공항에서도 생체 인식 탑승을 테스트하였으며 국내선 델타 스카이 클럽 전체에 델타항공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생체 인식 체크인 옵션을 실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델타항공은 지난 몇 년간 다양한 고객 솔루션을 앞장서서 도입하며 업계를 선도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RFID 수하물 처리,  자동 체크인  및 플라이 델타 모바일 앱을 통한  수하물 추적 ,  원활한 객실 내 인터넷 환경을 고객에게 지원하기 위한 업계 전반에 걸친 제휴 서비스, 더욱  효율적 이고  첨단 기술 로 보강된 자동 보안 검색 대기줄을 비롯해 델타항공 조종사가 난기류를 피하여 더욱 쾌적한 비행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획기적인 앱  등이 대표적입니다.  델타항공은 2년 연속으로 Fast Company의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로 지명되었으며 올해에는 여행사 중 2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기술의 작동 원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신가요? 다음 그림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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